2006년 07월 18일
도쿄 디즈니랜드 공략!

자 도쿄 디즈니랜드란곳에 가보자.
일단 디즈니랜드란 곳에대한 기타 지식은 여기저기에서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핵심공략'에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시간없는데 지대 디빌려면 공략본이 필요한 것이다.
몇가지 정의만 확실하게 해두고 공략들어간다.
먼저.. 여길 왜가는데?
미키마우스와 디즈니캐릭터들로 치장된 놀이기구(어트랙션)들을 즐기러 가는거다.
사실 디즈니랜드의 가장 큰 강점이자 단점은 자극이 심한 어트랙션은 없기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놀만하다는 점이다.
자극은.. 기대하면 곤란하다. 대신 사진은 어딜찍어도 이쁘게 나온다.
남녀노소 누구나..라는 말에서 유추되겠지만... 사람이 조낸 많다.
어트랙션 하나당 1시간줄서기는 기본이다. 심지어 줄서는라인 중간중간에 급수대까지 당연하게 있다. 그렇다! 인간은 수분섭취에 소흘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을 잃지말길바란다.
어쨌거나 누구나에게 지루한것이 줄서기인데..
가장 줄을 덜 서보겠다는 것이 이번공략의 정의이다.
0. 어떻게 가야하지?
- 이런거 공략은 여기선 안한다. 수백가지 정보들 중 하나 골라보셈. 굳이 조언하자면 JR 갈아탈때 생각보다 많이 걷는다. 출발지 근처에 셔틀버스가 운행한다면 버스를 이용하길 권한다.
택시? 님은 이 공략 필요없다 알아서 우아하게 즐겨보셈. 혹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간의 거리와 이동방법등이 궁금하다면 서술해보겠다. JR마이하마역에서 하차하였디면 디즈니랜드까지 대충 500미터정도 걷게된다. 이것이 싫다면 디즈니리조트라인이라불리우는 모노레일로 좀더 편하게 이동할수있긴하다. 혹시라도 리조트라인을 이용하게된다면 한정거장가서 내리는거..보단 한바퀴 순환한 후에 내리는것을 추천한다. 디즈니씨까지의 거리도 대충 1킬로미터정도로 걸어갈 수 있다(물론 이 경우에도 모노레일을 이용할수있다).
1. 준비물이라도 있어야하는겨?
- 준비물이라면 글쎄? 발 편한 신발정도? 그만큼 중요한 것이 한가지 더 있다면 '물통'이 아닐까 한다. 주둥이가 넓은 보온병물통이라면 더욱 편리하리라 생각한다.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행렬의 길이도 길고 볼만하기도한데 현지의 일본인들은 옷까지 쫙 빼입고(신데렐라복장이라든가..)와서 앞으로 불려나가 스탶과 춤추길 기대한다. 당신이 그러고 싶은 캐릭터라면.. 그런복장도 준비하시라.
꽤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다들 앉아서 구경하기때문에 뒷쪽사람도 구경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애기델꾸 앞에나가 춤추고싶은 사람이라면 돗자리를 준비하고 미리(대충 2시간정도 전? 뭘하든 대충 한시간웨이팅은 기본이라니까?) 자릴잡아두어야한다..
입구에서 한국어 안내책자를 받을텐데..일본어 안내책자도 함께 받아두라. 내용면에선 일본어쪽이 충실하다. 어차피 문맹이라 상관없다고? 그림이 더 많다고 정확하게 말해주겠다.
'줄서는 시간이외엔 달린다'..라는 마음가짐도 도움이 될듯하지만, 실제로 실행하기엔 너무 인생이 까칠하겠지?
2. 어떤 티켓이 경제적일까?
- 디즈니랜드는 입장만하는 티켓같은거 없다. 오로지 자유이용권.. 이거 하나다. 다른티켓도 있긴한데.. 몇시 이후(주말 3시, 주중6시)에 입장하는 사람들이 끊어서 입장하는 티켓으로 사실상 의미없다. 왔다갔다 바람쏘이며 사진만씩을사람이라면 이런것도 할만하겠지만.. 이시간에 입장하면 어트랙션은 몇개 못탄다. 개장과 동시에 뛰어들어가야한다. 혹시 저녁땐 사람이 좀 빠져서 한가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즐..
3.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무엇이 다르고 어딜가야할까
- 입장객의 수를 따지자면 디즈니랜드쪽이 압도적으로많다. 10배차이정도는 가볍게 나는것같다. 테마가 살짝다른데, 미키와 구피등의 전통적인 디즈니캐릭터에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있다면 디즈니랜드는 성지이므로 가야할것이다. 그와 관계없이 퀄리티높은 비쥬얼의 어트랙션을 즐긴다면 디즈니씨..쪽을 추천한다. 2일간 방문한다면 쌩쌩한첫날은 디즈니랜드로.. 둘째날은 디즈니씨로 가는것을 권하며 하루에 두탕을 뛰려는 호방한 성격을 가진자라면 오전에 디즈니랜드를 오후엔 애프터6티켓으로 6시이후의 디즈니씨를 방문하는것도 제도적으로 가능한 방법이긴하다.
(시간과 예산이 꽤 절약되긴하다만 과연 절약일까는 살짝 미지수..). 디즈니씨의 어트랙션 공략은 차후에 기회에 다시 설명하도록하겠다.

(줄서는 곳에는 중간에 식수대가 있다. 그렇다 잠시 잊기도했지만 우리 인간들은 체내에 일정량이상의
수분이 없어진다면 죽고만다. 디니즈랜드는 시체를 치우고싶어하지 않는 것이다!)
4. fastpass가 무엇인가!
- 에버랜드를 기준으로 하자면 자유이용권으로 입장하면 손에 팔찌를 채워준다. 이걸 표식으로 이것저것 탈수있는거다.
디즈니랜드는 오로지 자유이용권뿐이다. 따라서 입장하고난후 티켓을 내밀일이 없다. 그렇지만 필요한곳이 있으니.. 바로 패스트패스이다.
패스트패스는 모든 어트랙션에 사용할순 없고 몇몇 대단히 인기있는 어트랙션의 근처에는 해당 어트랙션의 패스트패스티켓을 발급받는 곳이 있다.
그곳에 가서 자신의 티켓을 넣으면 몇시에 오라는.. 티켓이 나온다. 쉽게말해 예약인거지! 이걸 받아두고 다른곳에서 놀다가 정해진 예약시간에 오면 줄을 조금만 서고 바로 입장(패스트패스전용입구로)이 가능하다. 그럼 일단.. 패스트패스로 예약티켓을 쫙 받아두고 천천히 돌면되는것일까? 아니다..
이 패스트패스는 한번에 한가지예약밖에 안된다. 한번 예약을 받아두었으면 다른어트랙션의 예약신청은 불가능하다(쉽게말해 복수예약 불가)..
먼저의 예약시간에 20분정도이내의 시간으로 접근하여야만 다른어트랙션의 예약이 가능하다.
5. 어디부터 볼것인가.
-입구부터 한가로이 하나씩 구경하는거.. 얼핏 멋져보일수도 있겠다만.. 나에겐 보인다. 3시간뒤의 지루한 줄서기에 녹초가 된 당신의 모습.. 절대 멋없다.
입구의 월드바자(상점가)는 쌩까고 미리 찍어둔 패스트패스사용가능 어트랙션으로 냅따 달려야한다. 팀중에 달리기 젤 잘하는 사람이 팀의 티켓을 모두 들고 달린후 다른사람들은 가방들고 뒤따른다. 모두가 같이 즐길시간은 이후에 얼마든지 있다. 일단 첨엔 뛰라니까?! 뭘타야하는지 고민이신가?
입구에서 받은 안내책자에서 패스트패스사용가능하다는 놀이기구는 일단 젤 인기있고 젤 탈만한 것들이다.

6. 무엇을 탈것인가.
- 빅선더마운틴 : 반드시 타야하는 어트랙션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즐겁고 재미난 최고의 롤러코스터중 하나이다.
- 스플래시마운틴 : 한번의 시원한 낙하. 줄만 서지 않는다면 상쾌한 어트랙션이다. 떨어질때 사진촬영이있으니 카메라의식좀 해서 사진뽑아가 기념삼는것이 좋겠다.
- 혼티드맨션 : 몇몇입체영상과 분위기는 꽤나 그럴싸하다. 우리애기는 여기서나온 것이 아직도 진짜 유령이라고 생각하고있다.
- 버즈라이트이어의 우주광선총 : 최고의 인기 어트랙션중 하나이다.
- 스페이스마운틴 : 디즈니랜드내에 최고로 자극적인 어트랙션이다만.. 상하낙하는 아니어서 누구라도 스피드의 쾌감을 즐길수있다. 젤 앞자리에 타면 더 좋다.
이런것들은 반드시 타줘야하는 어트랙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2순위는?
- 마이크로 어드밴춰 : 입체영화로 한꺼번에 입장객을 많이 수용한다. 그래서 줄은 그리오래 서진 않는다.
- 스타투어즈 : 흔들리는 의자에 앉아서 영화보는거.
- 카리브의해적 : 일행중 어린이가 있다면 봉사하는 마음으로..
- 가젯의 고 코스터 : 짧아서 아쉬운..
- 정글크루즈 : 배타고 한바퀴..
타면 후회할지도 모르는것은(줄서면 손해인느낌)?
- 마법의 집 티키 : -_-+ 5세이하 일본어 가능한 어린이 우대..
- 아기곰푸우의 허니헌트 : 줄만 안선다면 타도 무방..2순위정돈 된다. 그러나 왠줄이 이리 길까? 앞서의 다른것을 한번 더 타는것이 나을듯..
- 미니의 집 : 일행중 어린이가 조른다면 일단 때려서라도 수습하려는 노력이 필요..
- 신데렐라성 신비의 여행 : 이건아니잖아이건아니잖아
*핵심공략! : 일단 일행중 달리기 젤루 잘하는 님이 티켓들고 뛰라고 앞서 조언했다. 그님은 일단 빅선더마운틴으로 달려서 예약을 받고 투모로우랜드로 간다..
다른일행은 모두 투모로우 랜드로 미리가서 대기한후 달려주신님이 돌아오시면 그곳의 3대탈것(스플래시마운틴, 버즈라이트이어..,마이크로어드밴춰)를 얼른 타고 예약해둔 빅선더마운틴으로간다. 그후 혼티드맨션의 패스트패스를찍고 스플래시마운틴에 줄서서 기다리며 두가지를 모두 해결하면 일단 60% 미션을 완료했다 볼 수 있다.
이후의 일정은 님들 마음대로! 지금당장 나가더라도 님들은 어디가서 행세할 수 있다!
7. 뭘 먹을것인가.
- 가능한 한 미리준비한 도시락이 좋을 것 같지만.. 어쨋든 사 먹게된다면 치킨류는 가급적 피한다. 햄버거류는 무난.. 파스타와 피짜는 먹을만하다(기대하란말은 아니다).
여러가지맛 팝콘들이 있다만 카레맛팝콘은 다른곳에선 못본것 같다. 음료는 꽤 비싸므로 반드시 미리 준비해서 들어가는 것이 어떨까한다. 미키와 미니마우스모양의 오렌지,사과맛 아이스바도
먹을만하다만 시중의 비슷한제품들의 2배가격이란건 감안해야겠지?
8. 뭐라도 살까?
- 적당히 알아서 사면된다. 주로깡통제품들이지만 헤어밴드나 모자는 건질만한 개성있는것들도 있다. 얼른사서 뒤집어쓰고 돌아다니는것도 좋겠지?
분위기때문에 충동구매하는것은 절대 피하길 바라며 필이 딱 오는것은 즉시 사두는 편이좋다. 매장마다의 유니크 아이템이 있어서 어디서든 구입이 가능하지 않은물건들도 있기때문이다.
반대로 어디든 있는 상품들도 있다.
9. 자고가려면?
-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아마도 거의..). 디즈니씨의 리조트호텔인 미라코스타는 전망이 좋은쪽은 꽤나 비싸고 예약도 쉽지않다. 디즈니 앰베서더호텔도 비싸지..
가격대 성능으로 최고인곳은 근처의 오피셜호텔들이라고 생각된다. '선루우트플라자'나 '도쿄베이호텔도큐'라면 동경내숙소와 비교하여 그리 비싸지 않은 숙소도 있으니
잘 살펴보길 바라며 예약은 역시나 필수다. 미리 인터넷으로 챙겨두자.
이상 도쿄디즈니랜드 공략이었다.
# by | 2006/07/18 11:16 | 사는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8)








